Friday, July 29, 2011

on the way to Gallery_ Germany



너무나 너무나 이뻤던 산책로.
이곳에 들어서면 누구든 시인이 될 것만 같아.
좀체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, 한참을 홀로 서성였던 곳.

2 comments:

said...

약간 한국산하고 비숫한 것 같기도 하고, 정적인 분위기인데..물 깨끗해 보인다. 아직 이사짐 꾸리고 있어?

Unknown said...

숲을 걷는데, 너무도 고요해서 내 숨소리만 들리는 거 같았어. 아흐, 정말 행복했던 순간...

응, 일단 간단한 짐들만 꾸려서 날아왔어. 여긴 싱가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