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uesday, April 10, 2012
photo exhibition of Han Sulhee_Seoul
title 老母 @ Ryugahyun Gallary_Seoul
69세 할머니가 92세 엄마를 찍었다.
...나무의 마디마디와 닮은 노모의 깊은 주름살이 화면 가득 새겨있다. 한숨과 눈물로 얼룩지다 텅빈 여백으로 흐르는 사진들은 장구한 세월동안 불어왔다 불고갔을 어머니의 높은 바람과 그 바람 속에 깊이 새겨진 아픈 역사의 흔적을 더듬게 한다.
사진비평_최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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